• 박근혜 대통령
    새해부터 '부하 상대' 성범죄로 벌금형 받으면 '공직 퇴출'
    새해부터는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다가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공직에서 퇴출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인사 혁신을 위한 '공무원인재개발법'과 '국가공무원법', '공직자윤리법' 등 3개 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공포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개정안은 비위 공무원들에 대한 처벌 근거를 강화..
  • 업무, 사무실, 성과급
    공무원 성과연봉제 내년 5급까지 확대…업무성과 따라 '웃고울고'
    고위공무원 보수체계에 성과급 비중이 대폭 확대돼 업무능력이 부족한 공무원은 연봉이 오르지 않게 된다. 현재 일반직 4급 과장 이상에만 적용되는 성과연봉제도 점차적으로 5급까지 확대적용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사혁신처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직무와 성과중심의 공무원보수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 15.5.3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 공무원연금개혁 브리핑
    공무원연금 고액수령자 안나온다...매년 4.7兆 절감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개혁에 따라 고액연금자가 출현하지 않는 구조가 만들어 졌으며 매년 4조7천억여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중장기 들어 절감효가가 큰 것으로 나타나 향후 70년간 보일 절감효과는 33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인사혁신처는 3일 이번 공무원연금 합의안을 토대로 최종 확정해 발표한 재정추계 자료를 통해 내년부터 2085년까지 공무원연금에 투입되는 총 재정(부담금+..
  • 고위공무원 10%, 반드시 민간 인재로
    정부가 고위공무원의 10%와 과장급 공무원 5%를 민간인재로 반드시 채용토록 한다. 그동안 무늬만 개방형인 지적을 받은 만큼 정부는 각 부처에 대한 개방형 직위 설치의 취지를 살린다는 방침이다. 인사혁신처는 6일 이같은 내용의 직위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처에 개방형 직위 조정계획을 마련해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 9급공무원 공채 접수 시작...경쟁률 51.6:1
    올해 3천7백명을 뽑는 9급 공무원 채용에 19만여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0:1 수준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11일 9급 공채 응시원서 접수결과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접수인원은 지난해 19만3840명과 비슷하지만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64.6대1에 비해 낮아졌다. 이는 올해 선발인원이 지난해 3000명에서 23.3%(700명) 늘었기 때문이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
  • 중앙부처 과장 조건에 '역량평가' 의무화
    중앙부처의 과장 진급 조건에 '역량평가' 통과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연공서열이나 인맥에 따른 승진 가능성은 차단됐다는 평이다. 인사혁신처는 6일 "올해 1월1일부터 과장후보자 역량평가를 통과한 공무원만이 중앙부처 과장으로 임명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사혁신처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창강빌딩에 과장급 역량평가센터를 개설했다...
  • 1.2 정부 서울청사 행자부-혁신처-안전처 수장 간담회
    행자부-안전처-인사혁신처, "올해 협력 다짐"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해당 부처 간부 공무원들과 오찬 신년 인사회를 갖고 국가혁신을 위해 협력할 것을 적극 다짐했다. 정부조직개편 후 세 부처 수장이 간담회를 갖기는 지난해 11월21일 이후 두 번째다...
  • 내년 첫 인사혁신처 주관 공무원 임용
    정부는 내년 공개경쟁채용시험 방식으로 공무원 4,810명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30일 "201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31일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선발인원은 4810명이다. 직급별로는 5급 380명(외교관후보자 37명 포함), 7급 730명, 9급 3700명이다..
  • '삼성' 인사처장에 술렁이는 관가
    신설된 인사혁신처장에 삼성전자 인사팀장을 지낸 이근면 전 삼성광통신 경영고문이 내정되면서 관가가 상당히 술렁이고 있다. 공무원들의 인사를 담당하는 사령탑을 민간, 특히 글로벌 기업인 삼성 출신이 맡게되면서 관가 인사기조에 일대 변화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일각에서는 혁신에 대한 상당한 기대를 나타내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민간식 밀어붙이기가 이뤄지는 것..
  • 인사혁신처, 10개직위 민간 개방
    삼성출신 인사팀장이 처장으로 있는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가 관피아 불식을 위해 민간 개방을 추진한다. 인사혁신처는 23일 공직 채용 방식을 고쳐 국·과장급 3개 직위를 포함한 총 10개 직위를 민간에 개방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개방되는 직위는 국장급 1개(인재정보기획관), 과장급 2개(인재정보담당관·취업심사과장), 4급 이하 7개다...
  • 인사혁신처 첫발...조직구성 시동
    국무총리 산하 인사혁신처가 19일 출범식을 갖고 첫발을 내디뎠다. 주요 직급 인사를 단행하는 등 본격적인 조직구성에도 시동을 걸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출범식에 참석해 "시대적 국가 과제가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이 조속히 종결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이해와 동참 분위기를 만드는 등 국회의 입법을 뒷받침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
  • 행자부·안전처·인사처 협력 다짐
    새로 출범한 행정자치부와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의 수장들이 21일 한자리에 모여 국민안전 혁신과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행자부는 21일 정종섭 행자부 장관 주재로 21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김광준 해양경비안전조정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