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이천시의 한 대형 물류센터에서 야간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170명 넘는 인원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불은 리튬이온 배터리 등 생활용품이 보관된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발생 직후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2단계까지 격상하며 대대적인 진화작업을 벌였다... 기윤실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 관련 성명 발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에서 1일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윤실은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가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며 “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는 유가족들과 부상을 당해 고통 중에 있는 노동자들, 그리고 큰 충격 속에 있을 생존 노동자들에게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