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이주열
    최경환-이주열 회동, 인식간극 좁히기 나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장이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 한국경제의 양축으로 불리는 기관장들은 이날 만남에서 기재부와 한은간의 경제인식을 공유하고 경제인식에 대한 간극 줄이기에 나섰다. 최 부총리는 "(이 총재가) 정부와 인식을 공유하려는 노력을 많이 해왔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 "금리결정은 금통위에"..최경환 취임 이후 목소리 높이는 한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취임 이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주열 총재는 기준금리 결정이 금융통화위원회 권한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를 바라는 최 부총리와 금리결정권을 가진 이 총재간의 줄다리기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총재는 18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등의 언급이 ..
  • 이주열 "한국경제 복원력 위해 불균형 바로잡아야"
    수출과 내수, 실물과 금융간 불균형으로 한국경제의 복원력이 약해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연구원 정책세미나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불안정한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은 다른 신흥국에 비해 실물 및 금융부문의 복원력에서 차이를 보였지만 수출과 내수, 실물과 금융간 불균형으로 한국 경제의 복원력이 약해질 수 있다..
  • 첫 금융협의회 참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美 통화정책 불활실성 줄었다" 이제는 성장회복으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세계 경제가 미국의 통화정책 불확실이 줄면서 이제는 성장 회복으로 접어들 때라고 밝혔다. 18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은행장 초청 금융협의회에서 이 총재는 지난 10~14일 참석했던 G20회의 논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옐런 의장이 명확한 소통으로 금..
  • 이주열도 금리 동결, 성장률은 상향조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또한 이달 금리를 동결시켰다. 대신 올해 예상 성장률을 상향 조정하고 소비자 물가 예상은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총재는 10일,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이번 달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인 2.5%로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 해 5월 이후로 11개월 연속 동결조치다...
  • 이주열 "환율 쏠림현상 땐 시장안정 노력할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환율변동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끝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환율변동성이 커져 쏠림현상이 생긴다면 시장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크고 국제금융시장에서의 불안 요인이 완화되면서 유출됐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원화 강세가 나타나고..
  • 취임사 읽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이주열 총재 취임.."예측 가능한 정책 운용"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취임했다.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정책 운용방침을 밝혔다. 또한, 전임 김중수 총재의 파격인사등 그의 개혁을 배제함을 나타냈다. 이 총재는 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취임사를 통해 "경제주체의 기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게 통화정책의 핵심"이라며 정책효과를 높여 나가기 위해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정책 운용방침을 밝혔다...
  • 이주열
    朴대통령, 한은 총재에 이주열 전 부총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3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전 한은 부총재인 이주열(62)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달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총재의 후임으로 이 교수가 내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