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제 측 "성 회장에게 1원도 받은 적 없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에게 소환을 통보한 데 대해 이 의원 측은 22일 "고 성 전 회장으로부터 단 1원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 측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 의원은 성 전 회장과 단 1원의 금전적 거래 내지는 1원도 받은 적이 없다"면서 "검찰에 나가 상세하게 모든 것을 이..
  • 이인제 "기초선거 무공천 불이행, 사죄해야"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5일 "기초선거 무공천 문제는 긴 이야기를 할 것 없이 우리 당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국민 앞에 솔직히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진실을 말씀드리고 정당 정치의 영역 안에서 지방자치를 보다 발전시킬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제시하고 실천함으로써 돌파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 새누리·선진통일 '합당'…"작은 차이 녹여 더 큰 비전·목표 지향"
    25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양당은 이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 정론관에서 합당을 발표하며 “건전한 가치관과 정체성을 공유해온 두 당이 하나가 돼 시대 소명에 부응하고 국민 여망을 받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 이인제
    이인제, "건강한 정권 등장은 국민의 여망"…합당 공식화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24일 최근 제기되고 있는 새누리당과의 합당설과 관련해 "우리 당은 이제 최선의 길을 접고 차선의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공식화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은 독자적으로 여러 세력과 연대해 후보를 내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려 노력했지만 그런 노력을 이제 접어야 할 때가 왔다"고 언급해 대선후보를 내지 못한 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