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총리, "최경환 전폭 지원"
    이완구 국무총리가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한 전폭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 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27일 정의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나왔다. 이 총리는 이날 이날 취임인사차 정의당 원내대표실을 방문한 이 총리에게 경제 침체의 책임을 물어 최 부총리의 해임을 건의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이 총리는 이를 거절했다. 심 원내대표는 "'성과를 못 내는 장관은 해임을 건의하겠다'는 이 총리의 말이 인상 깊었는..
  • 새정치聯 "16일 본회의 불참의원 징계 검토한 적 없어"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18일 "지난 16일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본회의 불참 의원에 대한 징계를 공론화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새정치연합이 이날 본회의에 불참한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의총에서 이 엄중한 상황에서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에 대해 꼭 참석했어야 된다는 지적, 징계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
  • 15.2.18 이완구 리얼미터 여론조사
    이완구 임명동의 통과에 '부정여론' 다소 우세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에 대한 임명동의 통과에 부정적 여론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총리의 출신지역인 대전·충청·세종지역과 TK(대구경북)지역은 이 총리 임명에 매우 긍정적 점수를 줬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JTBC의 의뢰로 실시한 '이 총리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잘못된 결정'이라는 부정의견은 44.1%, '잘된 결정'이라는 긍정..
  • 靑, '이완구 임명동의안' 표결 앞두고 개각 준비 박차
    국회가 16일 본회의를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청와대 또한 개각 명단 발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송부되면 곧바로 이 후보자에게 총리 임명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 대통령은 이후 총리..
  • 오늘 이완구 인준표결...여야모두 부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16일 오후 국회 인준표결 결과가 향후 정국의 향배를 결정하는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 또는 부결, 어느 쪽으로 처리되느냐에 따라 여야관계는 물론 여야 내부에 작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朴대통령, 이 총리에 "당정청 구심 역할해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이완구 국무총리가 새로 임명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풀어나가야 할 개혁과제들이 산적해있는데 이완구 총리께서 풍부한 경륜과 리더십으로 잘해나가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무위원들에게는 "이제 새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께서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는 자세로 우리 앞에 놓여있는 많은 개혁과제들을 완수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썸네일 이미지)
    새정치聯, 주말에도 이완구 의혹 제기…"후보자 사퇴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의 누락된 것과 이에 대해 이 후보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와 국민을 기만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완구 후보자가 타워팰리스 구입자금 의혹과 관련 거짓해명을 했음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 15.2.15 이완구 여론조사
    이완구 총리임명, 여론 절반은 '반대'
    주말 민심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 기류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후보자 인선 논란이 격화되면서 찬성 민심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4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이완구 후보자의 총리 임명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한다'는 의견이 51.9%로 '찬성한다'는 의견(38.7%)보다 ..
  • '이완구 인준' 본회의 앞두고 여야 주말 민심 촉각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준 등을 처리할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는 14일 주말 민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러면서 여야는 기싸움을 벌이며 이 후보자 인준을 두고 승기잡기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포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먼저 열었다.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강해진 것을 확인한 새정치연합은 여론조사를 무기로 새누리당을 압박하며 이 후보자에게는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 15.2.14 김무성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김무성-문재인 주말 참배 일정 가져
    여야 대표들은 주말인 14일 각각 김해와 광주에서 참배일정을 이어갔다.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국을 둘러싼 긴장감 속에서 가진 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4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 전 대통령 묘역과 너락바위를 차례로 찾아 묵념한 뒤 노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유품 등을 둘러봤다. 김 대표의 이날 봉하마을 방문은 새정치연합 문 대표가 앞서 이승만, ..
  •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여야, 16일 이완구 인준 두고 '줄다리기'
    13일 여야는 오는 16일로 미뤄놓은 본회의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의장단 연석회의에서 "야당이 불참하더라도 표결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결정족수를 확보해달라"며 소속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 국회
    여야, 이완구 임명동의안 16일 처리키로 합의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12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설연휴 전인 16일 합의처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날짜를 뒤로 미루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요구를 받아들여 오는 16일 처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