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당’ 스위치 누르니, 3분 만에 ‘체육관’으로 변신
    “교회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했죠. 세상을 섬기고,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섬기고 소통할 것인가? ‘주민들이 찾아오게 하고, 필요를 채워주자’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스포츠를 떠올렸고, 교회 설계부터 체육관 형식을 빌려 지었어요. 처음엔 교인들이 걱정했죠. 하지만 건축이 완료되고 보니 지금은 다들 잘한 결정이었다고 합니다.” 주사랑교회는 300평 넓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