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클론 레말로 농경지와 가옥이 물에 잠긴 방글라데시 파투아칼리 지역
    이상기후 대응 미흡 시 금융권 손실 45조 원
    이상기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2100년경 국내 금융권의 물리적 손실 규모가 45조7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8일 ‘한국은행-금융감독원 공동 기후 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은행과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 '두근두근' 봄의 길목 '진달래 꽃'
    '슈퍼 엘리뇨' 영향에 겨울 '실종'
    겨울이 실종됐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한해 우리나라의 평균기온(13.8도)은 30년 평균기온보다 0.9도 높았다.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확충한 1973년 이래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초겨울인 지난해 11월, 12월만 놓고 보면 이상고온 현상은 더욱 두드러진다. 12월 평균기온은 3.6도로 평년보다 1.9도 높았고, 11월 평균기온은 10.1도로 평년보다 2.5도 높았다. 기상청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