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소수자를 비롯한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고위험군의 노출 전 백신 접종이 8일 시작된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엠폭스 백신 '진네오스'(JYNNEOS) 접종 의향을 밝힌 고위험군 예약자는 최소 165명으로 이날 접종에 참여한다... 원숭이두창, 젊은 남성이 주로 감염되는 이유는?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제 기구와 전문가들은 최근 유럽 지역에서 열린 대규모 축제를 계기로 원숭이두창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축제에 참석한 남성 성 소수자들이 성적 접촉을 한 것이 감염의 계기라는 것이다... 원숭이두창 첫 환자, 밀접촉 없어… 비행기 승객 '능동감시'
국내에서 처음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공항에서 방역 당국에 자진신고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22일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2명을 진단검사한 결과, 내국인 1명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