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외국인 투자자들, 8월에만 '4조2000억' 매도
    지난 8월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 금액이 4조2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204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이는 외국인이 5조9000억원을 처분했던 2013년 6월 이후 2년2개월 만의 월간 최대 순매도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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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증권시장, 외국인 자금 4.9조원 순유출
    7월 들어 국내증권에서 외국인 자금이 5조원 가까이 순유출 됐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3000억원, 상장채권 2조6000억원 등 총 4조9000억원의 자금을 순유출 했다. 외국인은 전달(6월)에 이어 주식과 채권 모두 순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