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환 교수
    온라인 예배와 성찬, 어떻게 봐야 하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가 6~7일 전주(전주제자교회)와 대전(신일교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의 생존’이라는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박종환 교수(실천신대 예배학·예전학)가 ‘예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박 교수는 “올해 초부터 전 세계적인 전염병을 경험하고 있다. 인류 역사에는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이 여러 차례 있었다”고..
  • 볼커 티드만(Volker Thiedemann) 목사(재한독일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성찬식에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성찬? 목사 ‘손’에 의하지 않으면 소꿉놀이”
    고신대 이성호 교수가 7일 자신의 SNS계정에 온라인 성찬에 대한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요즘 온라인 성찬에 대한 논의가 많다”며 “이런 논의를 많이 할수록 사변적이 되고 교회에 덕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특히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에 따르면 목사의 손에 의한 성찬의 봉사가 없다면 성찬은 본질적으로 소꿉놀이와 별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