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국무총리는 6일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 "공무원들이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연금개혁에 협력해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주역이 돼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공무원 연금 개혁을 더 이상 미루기에는 우리의 상황이 너무 절박하고 국민의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 이한구, "지금 연금개혁 안하면 40조원 더 든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이한구 의원은 3일 (공무원연금법은)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정부 재정부담이 40조원 더 들어간다"며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금 개혁을 못하면 정치일정상 앞으로 10년간 불가능하게 돼있다"며 "현행 공무원연금법대로 하면 정부는 향후 10년간 총 재정부담을 133조원 지불해야 하지만 새누리당 개혁.. 與 "공무원연금 개혁, 국가미래 위해 동참 호소"
새누리당은 3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공무원과 야당에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동참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기성세대가 미래세대 후손에게 엄청난 빚과 고통을 안겨주게 된다"며 "지금의 고통분담이 미래세대를 위한 황금저축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일.. 朴대통령 "공무원연금 개혁 못하면 후손에 엄청난 빚"
박근혜 대통령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이번에도 제대로 된 개혁을 하지 못하면 다음 정부와 후손들에게 엄청난 빚을 넘겨주고 큰 짐을 지우게 된다" 처리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01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공무원연금은 이미 20여년 전부터 적자의 심각성이 예견돼 왔지만 역대 정부마다 근본적인 처방을 미루면서 오늘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이같.. 朴대통령, 공무원연금개혁 "연내 마무리 최선다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공무원 연금개혁안과 관련해 "정부는 금년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개혁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부담이 증가하고 현행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더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김무성 "공무원 연금개혁...미래위해 십자가 져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8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다음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손해를 보더라도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그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우리는 집권여당 의원으로서 이 역사적 사명을 책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 개혁 어젠다는 당과 정부를 구분할 일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이 꼭 이뤄야 할.. 이완구 "공무원연금개혁, 힘들지만 누군가 해야될 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8일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힘들고 험하지만 누군가, 언젠가 반드시 해야 될 일"이라며 소속 의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공무원노조 등과도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야당과도 긴밀한 대화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 "금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12월2일 예산안 통과.. 이한구 "공무원연금개혁, 2080년까지 442조 절감"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팀 위원장인 이한구 의원은 27일 공무원연금법 개혁안과 관련, "2080년까지 연금 적자에 따른 정부 보전금 442조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당초 344조원의 보전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정부안보다 100조원 가량 더 절감되는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면 2080년까지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