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조흥식 교수
    "한국교회 신뢰도 문제 심각…개선하지 못하는 양상"
    기윤실의 이번 여론조사 결과, 한국교회에 대한 일반국민의 신뢰도는 조사가 처음 시작되었던 9년 전(2008년)과 비교해 더 나아기지 않고 답보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18.4%/2.55점, 2017년 20.2%/2.55점). 종교별 상대적 신뢰도에서 기독교는 2013년과 동일하게 카톨릭과 불교에 뒤지고 있지만, 이번 2017년 조사 결과 불교와의 격차를 표본오차 내로 줄인 것..
  • 메르켈 독일 총리
    독일인 40%, 난민 정책 때문에 메르켈 총리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
    독일인 2/5가 난민 정책으로 말미암아 앙겔라 메르켈 獨총리가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포쿠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인자'(Insa)를 통해 실시한 조사결과, 39.9%가 이와 같이 답했으며,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이는 45.2%로 집계됐다. 대답 유보는 15.0%였다...
  • 15.6.3 리얼미터 메르스 여론조사
    10명 중 8명 "메르스 감염 병원·지역 공개해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일 "10명 중 8명 이상의 대다수 국민들은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리얼미터는 "메르스 감염자와 격리 대상자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며 .......
  • 15.5.25 리얼미터 여론조사 박근혜
    黃 총리 내정 이후 당청 지지율 회복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 이후 당청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였다. 차기주자 1위를 유지해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지지율 하락세가 꺽인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5일 내놓은 5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7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0.5%p 하락한 42.9%(매우 ..
  • 15.4.27 리얼미터 여론조사
    '成리스트' 여진...黨·靑·文 지지율 동반 하락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리스트 여진이 계속되면서 당정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여야의 지지율 격차도 좁혀졌다. 다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은 올라 여야 대표 지지율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 15.4.21 리얼미터 여론조사
    현역 국회의원 교체 이유에 청렴성 제일 커
    국민 10명 중 4명은 국회의원 교체 이유로 개인의 도덕성을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에 대한 의원들의 무관심과 공약 불이행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현역 국회의원 교체 의사가 높은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개인 도덕성에 대한 '청렴하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39.6%로 교체 이유 1위에 올랐고, 뒤이어 개인 실적에 대한 '지역구 무관심..
  • 15.4.13 리얼미터 박 대통령 여론조사
    '成리스트'에 與·靑 지지율 동반 하락세
    세월호 참사 1주기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동반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3일 내놓은 4월 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2.1%p 하락한 39.7%를 기록해 5주 만에 다시 30%대로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2.9%p 오..
  • 15.3.6 차기대통령 여론조사
    "국민들, 차기대통령에 경제민주화·경제성장 기대"
    국민들 절반가량이 차기 대통령에 경제문제 해결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복지증진은 하락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6일 내놓은 정례 2월 '국가과제 분야별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이 다음 중 어느 국가과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 '경제민주화·소득재분배'가 29.7%로 1위에 선정됐다...
  • 15.3.2 박 대통령 지지율 리얼미터
    朴대통령·새정치聯 지지율 소폭 하락 [리얼미터]
    2월 마지막주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월 4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을 마지막으로 국정 3년차 정부·청와대 인사개편을 마무리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05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35.3%(매우 잘..
  • 朴대통령 지지율 33%..소폭 증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3%를 기록해 설 연휴 이전보다 3%포인트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절반 이상이지만 60세 이상에서 지지율 상승세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7일 내놓은 2월 넷째주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3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에 부정 평가는 58%를 기록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 15.2.18 리얼미터 박근혜 조사
    朴대통령 부정평가 하락 속...여야격차 초근접
    설연휴를 보내는 2월 3주차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여론이 잠잠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당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내놓은 2월 3주차 여론조사(2월 16~17일, 설연휴 직전까지)에 따르면 박 대통령에 대한 취임 104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이완구 총리의 낙마 위기를 넘긴데다 ..
  • 국민의 교육정책신뢰도 겨우 '한자리'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 국민들의 신뢰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교사에 대한 신뢰로 10%대 후반에 불과했으며 이같은 책임을 절반 이상이 교육부 장관에게 돌렸다. 11일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만 19∼74세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교육여론조사 2014'를 실시한 결과,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긍정적 응답이 8.7%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