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가운데, 양국 간 총액 2,000억 달러(한화 약 280조 원)에 달하는 상업적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방문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17년 만의 UAE 방문이자,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술과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무함마드 정상, UAE 對한국 투자 본궤도 올려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UAE의 대규모 대한민국 투자를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작년 1월 약속한 300억 달러(약 40조 9천억 원) 투자가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성 인권 열악한 이슬람권에서 세계 최연소 여성 장관 탄생
여성 인권이 열악하다는 이슬람권에서 세계 가장 어린 여성 장관이 탄생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랍에미리트(UAE) 청년 담당 장관인 샴마 마즈루이(22)이다.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총리 겸 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그를 청년 담당 장관으로.. 기독교 보호 위한 중동 첫 차별금지법 UAE서 통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00여개 국적의 국민과 거주자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보호하고 이슬람 테러주의자들에게 맞서기 위한 새 반증오발언법(anti-hate speech law)이 최근 통과됐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9.9억弗 UAE 플랜트 현대건설이 수주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이탈리아 터빈업체 안살도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내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수전력청에서 발주한 이 사업은 9억8799만달러 규모로 미르파 (Mirfa) 민자 발전·담수 플랜트 공사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EPC(설계·구매·시공·시운전) 턴키 형태로 수주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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