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성폭력추방
    올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20% 늘어
    지난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로 개인 정보가 온라인상에 공개된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전년보다 1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범죄를 포함한 다른 전과가 있는 가해자 비율은 59.2%에 달했다. 이는 여성가족부는 27일 발표한 2014년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의 범죄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분석결과를 보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
  • 헌법재판소
    헌재, 아동 성폭력범죄자 신상공개 합헌 결정
    13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의 신상정보 공개는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김모씨 등 2명이 옛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제38조 1항 본문 1호가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청구 사건에서 재판관 7(합헌) 대 2(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큐리오스 인터내셔널이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중인 '호루라기를 부세요' 포스터
    아동 성매매·성폭력 '근절' 교회가 앞장선다
    한국교회를 통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와 성폭력 등 아동 성범죄 예방 캠페인이 전개된다. 국제선교단체 큐리오스 인터내셔널(대표 정성욱)은 지난 20일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에서 간담회를 통해 교회에서 영화 '트레이드 오브 이노센츠(Trade of Innocents, 감독 크리스토퍼 베셋)'를 상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동 성매매·성폭력·포르노 근절 캠페인을 시작했다...
  • 아동음란물 시청, 관련 성범죄에 영향커
    미성년자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에서 홍수를 이루는 음란물이 성범죄를 부추긴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잠자던 7살짜리 여자아이를 이불째 들고 나와 성폭행한 '경남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에서 부터 전남 통영에서 이웃집 여자아이를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사건까지, 당시 피의자들은 하나같이 아동 음란물을 즐겨봤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