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평화연구원(KPI)과 필름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영화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 시네토크가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신학자이자 반나치 운동가였던 디트리히 본회퍼의 삶을 조명하며, 현대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임과 신앙의 본질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필름포럼에서 사순절 추천 영화 '사일런스' 씨네토크 열린다
오는 10일 오후 6시, 기독교영화전용관 필름포럼에서 영화 '사일런스' 상영 후 씨네토크가 개최된다. 패널은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이무영 영화감독이며, 백광훈 원장(문화선교연구원)이 사회를 본다. 영화 '사일런스'는 엔도 슈사쿠의 '침묵'을 원작으로 한, 영화계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작품이다. 엔도가 평생 고민했던 아시아 기독교인으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