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목회사회학)는 최근 목회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전통적 목회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며 목회가 다양해진 것은 시대적 변화 때문이요 또 다른 한 가지 이유는 목회자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자구책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영혼의 실체 없는 AI는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 않아"
한국실천신학회가 "급격한 사회변화와 실천신학 과제"란 주제로 제6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특별히 김병석 박사(숭의여자대학교)가 "급변하는 사회,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시대, 예배와 설교의 위치"란 제목의 발표를 전해 주목을 받았다... "실천신학? 교회를 아름답게, 세상을 세롭게 하는 학문"
김종렬 소장(실천신대원 석좌교수, 실천신학)은 먼저 "교회를 아름답게 세상을 새롭게 하는 실천신학"이란 제목의 강연을 전했다. 그는 먼저 '교회를 아름답게 세우는 일'에 관해, "하나의 교회를 믿는다는 니케아 신조를 따라서 교회의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의 교회로서 연합과 일치를 추구하는 일과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종교개혁신학 전통에 서서 교회를.. [신학단상] 선교적 교회론의 복음주의적 수용연구: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2)
선교적 교회론이 일반 목회자들에게 영향을 준 데에는 현장 중심적 저술가들의 역할이 컸다 특히 한국에서 선교적 교회론은 상당히 구체적인 교회 사역의 모델로 먼저 소개되었다. 마 이클 프로스트와 앨런 허쉬는 이머징-선교적 교회라는 통합적 윤곽으로 카페, 해변가, 일터 등에서 일어나는 비형식적이고, 비제도적 기독교 공동체들의 출현을 소개하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