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20년 지속돼 온 한인 추석잔치 폐지
    미국 시카고 시(市) 주관으로 20년간 계속돼 온 '한인 추석잔치'가 올해부터는 사라지게 됐다. 시카고 시는 리처드 데일리 전(前) 시장(1989년-2011년 재임)이 취임한 지 2년 만인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한인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는 잔치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시카고 시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한인 사회와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