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 국제영화제에거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
    칸 영화제 박찬욱 감독상, 송강호 남우주연상
    28일(현지 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대극장에서 열린 올해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박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송강호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브로커'는 일본 감독이 연출했지만, 국내 영화사가 제작하고 CJ ENM이 투자·배급을 맡은 한국영화다...
  • (좌)송강호, 최민식(우) <조용한 가족>
    그 배우, 그 감독의 신인 시절이 궁금하다면?!
    송강호, 최민식, 전도연, 황정민, 신하균, 박해일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톱배우들의 신인 시절이 궁금한 영화 팬이라면 '명필름 전작전: 스무살의 기억'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 춘사영화상, 남·녀연기상 송강호-심은경 수상
    4년 만에 열린 춘사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변호인'이 남자연기상(송강호)과 신인감독상(양우석)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자연기상은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받았다. 19일 오후 한국영화감독협회 주최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나오지 않았다...
  • 변호인 송강호
    송강호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요"…노무현 아닌 변호인일뿐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의 개봉을 앞둔 배우 송강호(46)는 끊임 없이 '진심'을 말했다. 제작보고회, 시사회, 그리고 인터뷰 때도 마찬가지다. 새삼 그 말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해졌다.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송강호의 예전 인터뷰들을 뒤졌다. 진심이라는 단어는 어디에도 없었다. 18년 동안 한 적 없는 말을 그는 왜 이제와서 하고 있는가.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