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멘 라히즈주 난민캠프에서 걸어가는 아동들
    세이브더칠드런, “예멘 분쟁 9년이 남긴 교육 비상사태 우려”
    예멘 내전이 발발한 지 9년이 지났다. 예멘 정부를 돕는 아랍 동맹군과 반군 후티(안사룰라)의 전쟁은 2014년 촉발된 뒤 2015년 본격화됐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9년간의 분쟁과 휴전이 예멘 아동의 교육에 미친 결과를 담은 보고서 ‘균형 속에 매달리기: 예멘 아동의 교육 투쟁(Hanging in the Balance: Yemeni Children’s Struggle ..
  • 방글라데시 사트키라 지역 여성들이 탄소저감 식수시설을 이용해 물을 뜨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세계 물의 날 맞아 방글라데시 탄소저감 식수시설 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취약 국가 아동의 안전한 식수 사용을 위해 방글라데시에서 탄소저감형 식수시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2일(금) 밝혔다. 매년 3월 22일인 ‘세계 물의 날’은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 1993년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의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 활용(Leverag..
  • 가자지구 긴급구호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이집트에서 구호 물품을 싣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 전쟁 대응 20만 달러 인도적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천만 원)를 추가 지원한다고 19일(화) 밝혔다. 지난해 10월 분쟁이 시작된 직후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 지원에 이은 두 번째 긴급 대응 결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을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 모집 시작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을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월) 밝혔다.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전국 6개 지역을 포함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2011년 국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14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
  • 시리아 이들리브 난민캠프에 서있는 아동
    세이브더칠드런, 시리아 아동에 대한 인도적 지원 요청
    2011년 3월 15일 시작한 시리아 분쟁이 13년을 맞았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분쟁과 경제 위기, 지진 등 연속적인 위기에 놓인 시리아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다고 15일(금) 밝혔다. 분쟁으로 고통받던 시리아의 상황은 특히 지난해 2월 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졌다. 시리아 인구의..
  • 세이브더칠드런이 전 세계 재난 속 아동 구호를 위한 세이브원 캠페인 시즌3를 시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원’ 캠페인 시즌3로 긴급구호 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튀르키예 지진 400일(3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지진 피해를 당한 아동과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세이브원 (Save One)’ 캠페인 시즌3를 추진한다고 13일(수) 밝혔다. 전 세계 재난·재해와 긴급구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해서 늘어난 가운데,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의 긴급구호 후원을 살펴보면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 폭격의 소리가 선명히 들리는 가자지구 알마와시 난민촌에서 무지개를 바라보는 소년
    세이브더칠드런, 가자 분쟁 5개월째 아동 정신건강 붕괴 경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스라엘의 분쟁이 5개월을 넘어섰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2일(화) 보고서 ‘고립과 상처(Trapped and Scarred)’를 발표하고, 가자지구 아동의 정신건강 붕괴를 경고했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발발 이후로 팔레스타인 아동 1만 2,550명을 포함해 3만 717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의 경우, 아동 33명을 포함한 1,..
  •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에서 여아의 권리를 지키는 ‘멈추지 않는 소녀들(Girls Unstoppabl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레고 재단과 여아 지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에서 여아의 권리를 지키는 ‘멈추지 않는 소녀들(Girls Unstoppabl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멈추지 않는 소녀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레고(LEGO) 그룹 및 재단이 손잡은 프로그램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 4개국에서 10세부터 13세 사이의 여아..
  • 세이브더칠드런은 미래세대 아동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극복에 참여하는 교육 콘텐츠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참가 학교 모집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미래세대 아동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극복에 참여하는 교육 콘텐츠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7일(목)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 및 중학교 1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지구 세이버’를 파견해 직접 교육하거나, 교사가 연수를 받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교사 연수 후 교육을 신청한 ‘실천..
  • 가자지구 남부 해얀 쪽 알마와시 지역 난민캠프, 텐트 밖에서 자고 있는 아기
    세이브더칠드런, 안전한 인도적지원 접근 촉구
    가자지구의 아동 110만 명의 목숨이 위태로운 가운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자지구 아동의 생명을 구하고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확실한 휴전을 촉구했다고 최근 밝혔다. 더불어 분쟁 당사자들이 국제인도법과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자유로운 원조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 발대식 사진
    세이브더칠드런, 대학생 서포터즈 영세이버 발대식 개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28일(수) 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대학생 아동권리서포터즈 ‘영세이버(Young saver)’ 15기 공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목)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영세이버는 아동권리에 관심을 가지고 아동의 목소리를 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성인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대학생,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이 모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아동권리를 쉽고 ..
  •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으로 귀환한 안나(12세, 가명)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세이브더칠드런, 귀환한 우크라 피난민의 인도적 위기 우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분쟁이 발생한 지 3년 차에 접어들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전쟁 이후 집을 떠나 피난을 갔던 아동 중 약 63만 명이 생계와 건강, 안전의 위협이 도사리는 집으로 돌아갔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지난 2년간 일일 평균 4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우크라이나에서 이 같은 귀환이 인도주의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최근 우려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