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2주기를 맞이하며, 4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장총회 평화통일기도회'가 열렸다. 김경재 박사(한신대 명예교수)가 설교했다.
    세월호 2주기…"미안하다. 우리가 너희를 죽게 했구나"
    세월호 2주기를 맞이하며, 4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장총회 평화통일기도회'와 '세월호 2주기 기독인 포럼'이 함께 열렸다. 먼저 열린 기도회에서 설교한 김경재 목사(한신대 명예교수)는 "잔인한 달 4월을 역전시키는 사람들"(신명기30:19~20, 삼하12:12)이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슬프게도 4월은 깨어있는 한국사람들에게 잔인한 달"이라며 "4월 16일 꽃다운 생명들 304명을 차가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