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54회 납세자의 날' 을 맞아 기념식 대신 훈.포장 등 전수행사를 개최하고,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비어가는 나라 곳간…“미래 세대 빚 점점 늘 것”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11조원이 넘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한 가운데 올해부터 앞으로 5년간 중앙 정부가 거둬들일 돈이 연평균 2조5000억원 넘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한국은행
    올해도...4년 연속 '세수 펑크' 우려
    한국은행과 주요 경제전문기관들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함에 따라 4년 연속 세수 부족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16일 기획재정부, 한은, 주요 경제전문기관들에 따르면 올해 우리 경제가 4% 성장하는 것을 전제로 세수 목표를 잡았지만 주요 기관들의 성장률 전망치는 대부분 3% 중반에 그쳐 세금 수입은 당초 예상보다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현오석 경제부총리
    현 부총리, 세법개정해도 복지 축소는 없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세법개정안 수정에 따른 공약 축소 또는 수정 가능성을 일축했다.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나 복지 정책에 대해 축소·수정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그런 논의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전체적으로 지난번 국정과제의 큰 틀에서 얘길 하고 있고, 국정과제를 어떻게 하느냐에 중점을 둬서 봐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