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교육부 기본역량진단에서 탈락했던 인하대, 성신여대 등 대학 52개교 중 13개교가 구제됐다. 침신대, 서울한영대, 서울기독대 등 22개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됐다. 내년 이 대학에 입학하면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지원을 일부 또는 전부 받지 못하게 되므로 수험생 주의가 필요하다.
    침신대·서울한영대·서울기독대, 재정지원제한대학 명단 포함
    전국 신학대학교 가운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침신대)·서울한영대·서울기독대 3곳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3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명단 22곳에 포함된 가운데, 침신대는 19일 학교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반면 서울한영대·서울기독대 홈페이지엔 입장문이 따로 게재되지 않았다...
  • 이강평 서울기독대 전 총장, 20억 요구 혐의 '무죄'
    이강평 서울기독대 전 총장, 20억 요구 혐의 '무죄'
    서울기독대 前 총장인 이강평 목사가 ‘20억 헌금 요구’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2부는 2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강평 목사에 대해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20억 헌금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총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