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여-非朴 내일 조찬회동..경선룰 절충 힘들듯
    황우여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비박(非朴ㆍ비박근혜)주자 측과 대선후보 경선 룰 조율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으나 핵심 쟁점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차로 인해 난항이 예상된다. 양측이 대화의 테이블에는 앉지만 타협점 마련까지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 [서경석 칼럼] 종북세력 척결에 사생결단해야 합니다
    [논단] 종북세력 척결에 사생결단해야 합니다
    민주통합당 당 대표로 이해찬 의원이 당선되면서 “종북세력 추방” 대 “종북몰이 메카시즘 반대”의 대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해찬 당 대표의 “종북(從北) 메카시즘과의 전면전”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지 않겠다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종북 척결이 금년도의 최대 이슈가 되는 것은 분명해졌습니다..
  • 새누리, '경선 룰' 두고 극명한 대치…해결 가능성은?
    새누리당 친박(親박근혜)과 비박(非박근혜) 측이 경선 룰을 놓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치를 이어가면서 경선무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친박은 '현행 경선 룰 유지 속 수정보완'을 주장하는 반면, 비박은 '오픈프라이머리로의 경선 룰 개정'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에 친박계 서병수 의원 임명
    새누리당 차기 사무총장에 친박계 핵심인 서병수(4선) 의원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12월 대선을 앞두고 당의 재정과 조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서 의원(부산 해운대 기장갑)을 의결했다고 이상일 대변인이 밝혔다...
  •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
    새누리 원내대표 이한구, 정책위의장 진영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4선의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이한구 의원(대구 수성갑)이 선출됐다. 정책위의장은 러닝메이트로 나선 3선의 진영(서울 용산) 의원이 당선됐다. 19대 당선자를 대상으로 한 원내대표 경선결과 이한구-진영 의원 조가 결선 투표에서 전체 138표 가운데 72표를 얻어 66표를 얻은 남경필-김기현 의원 조를 꺾었다...
  • 박근혜
    새누리, 대선 `경선 룰' 다툼 본격화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룰'을 놓고 본격적인 다툼에 들어갔다. 정몽준 이재오 김문수 등 비박(非朴ㆍ비박근혜)계 잠룡 3인방의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요구에 대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히자 비박 주자 측이 일제히 공세의 포문을 여는 등 양측간 신경전이 고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박근혜
    박근혜 "국민과 약속 걸림돌 땐 결코 그냥 안넘겨"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만약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데 걸림돌이 되거나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의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지금 선거가 끝나고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이런저런 문제들이 나오고 또 잡음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 ‘스마트 목회’도 좋지만… 본질 망각하면 곤란
    ‘스마트 목회’도 좋지만… 말 아닌 삶으로 복음 외쳐야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152석)을 차지하면서 끝났다. 그런데 이는 총선 당일까지만 해도 예측하기 어려웠던 결과였다. 사전 여론조사는 물론 방송사가 진행한 출구조사까지 민주통합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의 우세를 전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서경석의 세상읽기] 이대로 가면 우파는 대선에서 패배합니다
    [서경석의 세상읽기] 이대로 가면 우파는 대선에서 패배합니다
    4.11 총선이 우파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나라를 생각하면 정말 천행(天幸)입니다. 제가 기독교인이라 이런 말 하는 것 용서해주시기로 하고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버리지 않으셨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통합민주당이 한미FTA와 제주해군기지를 백지화하겠다고 나섰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그런데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저는 앞날이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이대로 가면 우파는 대선에서 패배합니다...
  • [교회언론회 논평] 4·11 총선이 갖는 의미
    2012년 4·11 총선이 끝났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새누리당이 비례대표를 포함, 과반이 넘는 152석을 차지하여, 국민들은 야권의 ‘정권심판’보다 여당이 안정적인 가운데 변화하는 쪽을 선택하였다. 여기에는 이념보다 안보, 급격한 변화보다 안정적 기조를 원한다는 국민의 뜻이 담겨 있다고 본다...
  • 박근혜,
    새누리당 단독과반 확보 '승리'…수도권 내주고 강원·충청 얻어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서 당초 예상을 뒤엎으면서 사실상 선거에서 승리했다. 12일 오전 2시 10분 현재 98.9%의 개표가 진행된 새누리당이 새누리당은 지역구 127석과 비례대표 25석을 얻어 총 152석을 얻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과반을 1석 웃도는 1당이자 단독과반을 차지하는 것이다. 민주통합당은 지역구 106석과 비례대표 21석을 합해 총 127석, 통합진보당은 13석, 자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