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연금 개혁...'하후상박' 구조 강화
    공무원 연금이 고위직 수령액을 깍는 방향으로 개혁됨으로써 '하우상박'(고위 공무원 퇴직자의 연금 수령액을 더 많이 깎고 하위직 퇴직자의 수령액을 덜 깎는 구조) 구조를 강화한다. 또한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연금 지급시기를 65세로 바꾼다. 새누리당은 27일 오후 2시 공무원연금개혁안을 공식 발표해 이같은 내용들을 발표한다. 앞서 새누리당 공무원연금개혁 TF(태스크포스)는 이날 오..
  • 10.24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김태호
    김태호 최고위원 사퇴에 여권 술렁
    여권이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 사퇴로 술렁이고 있다. 100일을 갓 넘은 김무성 체제 새누리당에 첫번째 풍랑이라는 분석이다. 23일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 곳인지, 밥만 축 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말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 자신부터 반성하고 뉘우친다는 차원에서 이 순간 제가..
  •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회의 - 14.10.09
    무노동 무임금 원칙, 국회도 적용되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위원장 김문수)가 국회의원 세비 체계 개편 방안을 추진한다. 국회 파행으로 의정활동을 안하거나 회의에 불출석한 의원에 대한 세비상 불이익이 주 내용으로 사실상 국회의원에 대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라는 평이다. 민현주 새누리당 혁신위 대변인에 따르면 혁신위는 22일 저녁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혁신안에 의견을 ..
  • 10.23 與 최고위원회의. 고심하는 김무성
    당청갈등說 진화 나선 與, "靑개입 말라"는 野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새누리당과 청와대 간의 갈등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현안 논의 과정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이라는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개헌론 발언과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시기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당청갈등설에 대해 "당청갈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세월호 유가족 위원회와 회동
    세월호 국감 본격화..與 유족과 회동
    국정감사가 중반부를 지나고 일명 '세월호 국정감사'로 가고 있다. 이는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선박안전기술공단·한국해운조합·한국선급 감사와 법제사법위의 감사원 국감에서 참사 당시 구조 과정의 문제점과 선박 관리 체계의 구조적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하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세월호 진상규명 국정조사가 청문회 한 번 못 연 채 성과 없이 막을 내린 만큼..
  • 새누리 조강특위 구성..위원장 이군현
    새누리당이 당 정비를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13일 새누리당은 조강특위 인선안을 의결했다. 인선안에 따르면 조강특위에는 이군현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과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 안형환 전 의원
    정치인 출판기념회 금지.."큰 난관 없을 것"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 간사인 안형환 전 의원은 10일 불법 정치자금 모금 창구로 지목돼온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를 전면 금지하기로 한 것에 관해 "큰 난관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불체포특권이라든지 출판기념회, 세비 문제는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
  • 與보수혁신위 공식 출범.."쇄신안 마련"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29일 공식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쇄신안 마련에 착수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혁신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김문수 위원장을 비롯해 당내와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첫 회의를 진행했다. ..
  • 이완구, 사의 표명
    본회의 법안처리 무산..이완구 "국회파행 책임..사의"
    26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여당 단독 국회가 소집됐다. 하지만 정의화 국회의장이 새정치민주연합과의 협상을 독려하고 본회의 일정을 미룸에 따라 이날 본회의는 바로 산회했다. 이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특별법 협상은 물론 민생법안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의를 표명했..
  • 與, 26일 본회의 위해 총동원령
    새누리당은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등원을 거듭 압박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26일 본회의 개최 요청서'를 전달하고, 본회의에서 실질적으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소속 의원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나섰다...
  • 與, 공무원연금 개혁 강행..보완도 검토
    새누리당은 23일 공무원 연금 개혁이 불가피한 과제라며 추진 강행 의지를 나타냈다. 다만 공무원을 개혁 대상이자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는데는 공감대를 형성, 정책 보완 가능성을 내비쳐 주목된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작년 한 해 공무원연금 적자가 2조4000억원을 넘어 이대로 가다가는 연금제도 자체가 파탄날 수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해서 ..
  • 담배값 정부방안보다 낮아지나
    담배값이 여야 협상 과정에서 정부 방안과 달리 1000원대 상승을 보일까.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은 18일 정부가 제시한 담뱃값 인상폭 2000원과 관련해 "야당과 여러 가지 협상 결과에 따라서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최종 인상폭은 국회에서 결정될 것이다. 지방소비세는 안전행정위원회, 건강증진부담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