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2만1442명으로 전년 대비 7.7% 줄며 15개월 연속 감소세다. 혼인 건수가 2020년 12월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2만 건을 넘어섰지만 이혼 건수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대한민국 출생아 감소세 지속… 혼인 건수는 증가
    2024년 1월, 대한민국의 출생아 수가 2만1442명으로 집계되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편, 혼인 건수는 3년여 만에 처음으로 2만 건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혼 건수 역시 상승했다...
  • 출생자와 사망자 추이
    3분기 출산율 0.79명 사상 최저… 인구 35개월째 감소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구동향을 보면 올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0.03명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합계출산율이 0.7명대를 찍은 것은 3분기 기준으로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