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 대장이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북한의 방첩사 계엄 문건 사칭 전자우편 발송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 ‘계엄 문건’ 사칭 이메일 통해 대규모 피싱 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관련한 문건을 사칭한 전자우편이 북한 해킹 조직의 소행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대응과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3년 12월 11일 발송된 사칭 이메일 사건 수사 결과, 북한의 소행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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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응, 11명·1개 기관 독자제재
    정부는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으로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한 개인 11명과 기관 1곳에 대해 독자제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공동 발표한 이번 조치는 북한의 불법 외화벌이 활동에 경종을 울리고, 국제사회에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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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해커,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580억 원 훔쳤다
    2019년 11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겪은 대규모 해킹 사건의 배후가 북한 해킹조직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번 사건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의 소행임을 공식 밝혔다. 당시 탈취된 이더리움은 34만2000개로, 피해 당시 시세로는 약 58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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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北해커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를”
    대법원이 북한 해킹조직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2차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11일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스팸메일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출처 불명 이메일, 문자, 전화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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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해킹 활동 가상화폐에 집중”
    악성 코드가 담긴 가상화폐 거래 앱을 퍼뜨리거나 거래소를 해킹해 금전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보고서는 '별똥 천리마'라는 조직이 과거에는 거대 금융기관을 겨냥한 해킹 활동에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FBI가 공개 수배한 북한 해커 박진혁.
    전문가들 “北사이버공격 수법 진화”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 보안·기반시설 보안국(CISA)과 국방부, 연방수사국(FBI)이 12일(현지시간), 북한 정부가 이용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악성코드의 변종에 대한 분석보고서 3개를 발표했다고 VOA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