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세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전기차가 생산되고 있는 모습. HMGMA가 들어서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 회사의 조지아주 진출도 늘었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시대 맞춰 북미 진출 가속화하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북미 시장으로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보호무역 기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중국 견제에 따른 관세 리스크 등 복합적인 통상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공급망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전용 생산기지인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완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