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배 감신대 전 교수
    "폐쇄적 일방성을 부수고 열린 대화로 나아가는 기독언론은"
    기독교신문 ‘베리타스’는 창립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회관에서 개최했다. ‘교회중심주의 성찰 - 폐쇄적 일방성에서 열린 대화주의’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1부 예배, 2부 세미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서광선 베리타스 회장 겸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요한복음 18:37-38, 8:31-32을 놓고, 설교를 전했다...
  • 한신대 김경재 명예교수(본지 자문위원)
    [성서학당] 마틴 루터 종교개혁의근본정신(1) 오직 믿음으로만
    ①금년(2012)은 종교개혁 495주년을 맞는다. 마틴 루터가 윗템베르그 교회당 게시판에 ‘95개조 토론주제’를 게시한 날(1517년 10월31일)을 종교개혁의 날로 삼는다. ② 종교개혁 사건은 그리스도교 교회사 안에서 발생한 종교적 사건으로서만 아니라, 유럽문명의 사회, 경제, 정치사상에 큰 영향을 준 세계 문화사적 사건이 된다. 예들면, 근대시민사회의 출현과 함께 개인양심의 자유권, 직업..
  • [김진호] 교세 감소와 정치세력화, 위험한 만남(완결)
    [김진호] 교세 감소와 정치세력화, 위험한 만남(완결)
    기독교 정치세력화의 주체화 담론은 ‘적’으로 해석된 ‘타자’에 대한 증오와 적대를 기반으로 한다. 타자는 개조의 대상이지 공존과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만약 개조되지 않은 타자가 세상을 주도하게 되면 저들은 ‘우리’의 것을 위협하게 되고 결국 ‘우리’의 존재 자리까지 박탈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