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하철 2호선
    대중교통 '노 마스크' 이번 주 결론… 이르면 20일 유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단계 의무조정 시행 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상황을 고려해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위한 시설과 대중교통 수단을 구분해 의무를 유지할 것인지 여부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이번 주 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5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다음달 13일부터 마스크를 대중교통과 병원, 요양원, 집회시위장 등에서 쓰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대중교통·병원·고위험시설 마스크 의무화
    13일부터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대중교통이나 집회, 취약계층이 많은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한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3일부턴 위반시 관리·운영자는 300만원, 이용자는 10만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 감사원
    감사원, "지자체의 버스업체 손실지원 과다"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지자체들의 버스업체에 대한 손실지원이 과다하다는 감사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13일 공개한 '교통 관련 보조금 집행 실태'를 통해 버스준공영제를 실시하는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5개 대도시는 시내버스 업체의 적정이윤을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산정함에 따라 2013년 405억여원에 달하는 교통보조금을 과다 지급했다고 밝혔다. 버스준공영제는 버스업체가 거둬들..
  • 경기도 8개 버스회사 파업 철회
    경기도 내 8개 버스 회사의 노사가 16일 임금협상에서 극적 타결을 이뤘다. 이로써 이날 예정된 총파업이 철회됐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조 산하 8개 버스회사 노조와 사측은 노동쟁의 조정만료일일 15일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조정회의를 했다...
  • 서울 버스이용객, 성탄절 이브에 제일 많아
    지난해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은 하루평균 1099만7376명이었으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화)에 제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카드 이용률은 98.9%였다. 서울시는 26일, 지난해 서울 시내 교통카드 사용 현황을 분석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10가지 키워드 숫자로 제시했다. 지난해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은 서울시 인구 1038만8055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