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의 보완수사를 요구하다 사의를 밝힌 박하영 차장검사가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명예 퇴임식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성남FC 후원금 수사 갈등’ 박하영 차장검사 퇴임
    '성남FC 후원금'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하다 사의를 표명한 박하영(47·사법연수원 31기)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이 사건을)경찰에서 충분히 잘 수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차장검사는 이날 오전 11시 수원지검 성남지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명예 퇴임식을 마치고 나온 뒤 만난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