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근 목사(사진 가운데)가 군장병들과 함께 찍은 사진.
    육군군목단, 희귀병 군선교교역자에 치료비 모금해 전달
    박춘근 목사는 작년 8월까지 폭염 속에서 장병 위문 활동을 이어가던 중 길랑바레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길랑바레증후군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싸고 있는 수초가 벗겨져 발생하는 급성 마비성 질환으로 운동마비까지 동반한다.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주사에 의존하는 병으로 알려지고 있다. 발병 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