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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 특혜' 박용성 전 두산 회장 16시간 檢조사 후 귀가
    검찰이 '중앙대학교 특혜' 의혹에 연루된 박용성(75) 전 두산그룹 회장을 16시간가량 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전날 소환한 박 전 회장을 16일 오전 2시4분께까지 박 전 회장을 피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조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나온 박 전 회장은 '혐의에 대해 소명 충분히 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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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성 전 두산 회장 검찰 출석…'중앙대 특혜 의혹'
    박용성(75) 전 두산그룹 회장이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후 "성실하게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면서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중앙대 본·분교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박범훈(67·구속)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과 공모해 교육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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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말 이메일 논란'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사퇴
    학사구조 개편에 반대하는 여론에 강한 불쾌감을 표시한 이른바 '막말 이메일'으로 논란이 일으킨 중앙대학교 재단 박용성 이사장이 모든 직책을 사퇴하기로 했다. 학교법인 중앙대는 "박 이사장이 최근 중앙대와 관련해 빚어진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이사장 뿐 아니라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두산중공업 회장 등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재단 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