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새정연 비대위원장 이상돈 거론..당내 후폭풍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1일 위원장직을 사실상 내려놓았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민생법안 관련 정책간담회 중 질의응답 과정에서 "국민공감혁신위를 이끌 역량있는 분을 외부에서 영입할 예정"이라며 "한국정치 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이 거듭나기 위해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영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 이완구 박영선
    여야 원내대표 10일 회동 무산
    10일 추석 연휴를 서울에서 보내 회동 가능성이 점쳐졌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위원장 간 회동이 불발됐다. 당초 양측은 이날 회동을 통해 세월호법 처리 문제를 협의하고 정기국회 본회의 개최 및 각종 민생법안 처리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다. 앞서 새정치연합과 박 위원장은 추석 이후 정국 정상화 압박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 원내대표와의 비공식 회동이라도..
  • 이완구 박영선
    여야 원내지도부, 비공개 회동서 정국 돌파 시도 나서
    대체휴일 적용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5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여야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진 것은 지난달 19일 세월호법 재합의 이후 처음이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포함해 현안 전반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2시간 가까이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세월호특별법과 일반 법안 처리..
  • 증인 협상하는 여야 세월호 위원들
    세월호 협상, 증인문제 속 추가협상 고개
    여야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합의했지만 일선에서의 협상은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있다.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들이 10일 만나 세월호 청문회 증인 채택 협상이 결론을 내지 못한데다 야권 내부에서 높아지는 재협상을 요구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수용하면서 세월호를 두고 벌어지는 국회의 상황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다...
  • 야권 중진 손학규의 퇴장..새정치 수습해야하는 박영선
    새정치聯 재보선 후유증 해소 나서..세월호 특별법 뒷전 우려
    7.30재보선에서 패배한 새정치민주연합이 패배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새정치연합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있는 박영선 원내대표는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선거 참패 충격에 빠진 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당 상임고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관련 단위별 비상회의'를 개최한다..
  • 박영선 "세월호특별법위해 당대표간 담판해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9일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관한 여야협상과 관련해 여야간 당대표의 담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두고 여야는 특검 추천권 부분만 제외하고는 조문화 작업을 다 끝냈다. 이후 수원에 내려간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법체계를 흔들지 않는다면 특검..
  • 김명수·정성근·정종섭 불가외치는 野
    야당이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장관 불가론을 내세우고 있다.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을 올바르게 운영하겠다는 결심이 선다면 이 세 사람을 다 임명하지 않는 게 맞다"며 "이제 청와대에게 공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 총리유임, "어이가 없다" vs "고뇌에 찬 결단"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6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과 관련해 "한 마디로 어이가 없다"며 비판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세월호 이후 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말은 거짓이었나. 지난번 대통령이 보인 눈물은 악어의 눈물이었나"라며 "이번 정권은 무능하고 무기력하고 무책임한 3무정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野, 노후원전 조기폐쇄 촉구.."친환경 에너지 확대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수명을 넘긴 원전의 조기폐쇄를 촉구를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당장 내년에 수명연장 신청예정인 고리1호기에 대해 2017년 이후 수명이 추가로 연장되지 않도록 하는 결정에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후원전을 핵폭탄이라고 표현하며 "원전사고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은 물론 후손에게 씻을 수 없는 죄..
  • 박영선 "靑 '국민화합' 해석범위 참 달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1일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에 대해 "국민화합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서로 해석하는 범위가 참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국민화합형 총리다. 그리고 이것을 청와대가 모를 리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박영선
    박영선, "당장 만나 5월국회 개최 논의하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신임 원내대표는 9일 새누리당 이완구 신임 원내대표에게 5월 국회 소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즉각 회동하자고 제안했다. 임시국회는 짝수 달에만 열리게 돼 있는데, 세월호 참사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해 5월 국회를 소집하자는 취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5월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