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전단 살포를 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와 동생 '큰샘' 박정오 대표의 사무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박상학의 '자유북한운동연합' 사무실에 경찰이 카메라 가방을 들고 들어가고 있다.
    '대북전단' 압수수색…박상학 "난 계속하겠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큰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먼저 돌입했다. 이 단체 박정오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큰샘 사무실과 차량이 대상으로 기재됐다고 한다. 경찰은 변호사 입회 하에 큰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박상학 대표 “김정은 머리에 100만장 쏟아부을 것”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북한의 비난 이후 남북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북전단을 살포해 온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14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발언했다. 박 대표는 “머지 않아서 거짓과 위선이 국민에게 사실과 진실로 다가갈 것”이라며 “야만의 무리들이 거짓과 위선, 공갈과 협박으로 탈북자들의 사실과 진실을 가리려고 하지만 끝내는 정의가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 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 지성호 의원,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참석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북전단 및 북한인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온천 별장에 전단 떨어져 김여정 화난거 같다”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비난 담화 이후 후속 조치로 남북한 모든 통신연락선을 9일 정오부터 차단·폐기한다고 밝힌 가운데, 자유북한운동연합 측이 예정대로 25일 전후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정부, 대북전단 자제 요청..."박상학 측 반응 없어"
    통일부가 15일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를 만나 살포 자제를 요청했다. 이에 박 대표는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이덕행 정책협력관은 이날 오후 박 대표를 직접 만나 대북전단에 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살포행위를 자제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 협력관은 지역주민의 신체와 생명, 재산에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영화 '인터뷰' DV..
  • 연이은 독침 테러, 단둥 선교도 위축 예상
    16일(미국 현지시간)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를 독침을 쏴 테러를 기도한 탈북자 출신 A씨가 국가정보원에 체포됐다. 이와 함께 최근 단둥 지역에서 한 한인선교사가 택시를 타려다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사건에 대한 독침 테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북한이 눈엣가시로 여겨온 남측 인사들을 향한 동시 다발 테러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