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상훈(왼쪽)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추경 대신 미래 먹거리 4법 처리에 주력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만나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민생법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대상은 반도체 특별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 해상풍력 특별법 등 미래 먹거리 4법이다...
  • 대북전단 금지법 국회
    여야, 추경 논의 불발… 민생법안 일부 합의는 비공개로
    여야 정책위의장이 22일 국회에서 만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추경 문제를 포함한 주요 사안을 논의했지만,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상훈(오른쪽)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을 찾아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예방, 악수하고 있다.
    여야, 26일 본회의서 110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여야는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110여 개의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24일 국회에서 만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AI 기본법, 예금자보호법, 대부업법 등 양당이 공감대를 이룬 법안들의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7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구하라법)이 재석 286인, 찬성 284인, 기권 2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뉴시스
    ‘구하라법’ 국회 통과… 양육 의무 저버린 부모 상속권 배제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일명 ‘구하라법(민법 개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구하라법은 고(故) 구하라씨 사건 이후 양육에 기여하지 않은 친부모가 자녀의 사망 후 보상금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된 것을 계기로 발의된 법안으로, 약 6년 만에 여야 합의로 처리되었다...
  •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U-PLEX 앞에서 열린 '신촌·구로·병점 100억대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전세사기 특별법’ 처리 합의… 22대 국회 첫 민생법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9건을 논의한 끝에 위원회 대안으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정부가 제시한 안을 기본 골자로 하되, 야당의 요구사항을 일부 반영하는 방식으로 타협점을 찾았다...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생 여야정 협의체 구성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여야, 민생 법안 처리 합의… 여야정 협의체 구성은 난항
    여야가 8월 국회에서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정치권의 대립 국면을 타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여야정 협의체 구성 협의는 성과 없이 끝났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비공개 회동에서 양측은 간호법과 구하라법 등 의견 차가 크지 않은 민생 법안을 8월 국회에서..
  • 국회 본회의장 ⓒ공동취재단
    여야, 민생법안 ‘줄폐기’ 책임공방 가열
    제21대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29일, 여야는 미처리된 민생법안들의 '줄폐기'를 두고 책임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민주당이 전날 4개 법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합의 없이 강행된 3무(無) 법안"이라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 朴대통령 "민생 및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 조속한 국회통과 촉구"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민생 및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들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201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재정만으로는 경제와 민생을 다 살릴 수 없다. 정부와 국회, 국민 여러분께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각고의 노력을 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 국회,본회의장
    본회의 취소..몸싸움방지법ㆍ민생법안 무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국회 몸싸움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과 함께 각종 민생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몸싸움 방지법'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본회의 자체를 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