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호
    무역협회, 차기 회장에 김인호 이사장 추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17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으로 김인호(73) 시장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무협 회장단은 이날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무협을 3년간 이끌 차기 회장으로 김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키로 했다. 김 이사장은 26일 무협 정기총회에서 제29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 "日 해외투자 확대, 대일 수출엔 악영향"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확대가 우리나라의 대(對)일본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8일 발간한 '일본의 해외직접투자 확대가 한국의 대일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해외직접투자가 확대되면서 역수입이 늘어난 탓에 한국의 대일 수출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 중국 패션·뷰티업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23일(수)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국 K-Fashion & Beauty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대중국 수출을 희망하는 패션·미용 분야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중국의 유력 유통업체 및 수입업체 관계자들과 비즈니스상담을 무역협회가 주선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중국내수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코엑스 대피훈련
    코엑스에서 첫 전원대피훈련, 5명중 1명만 나와
    13일 오전 11시 정각, 서울 삼성동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와 아셈타워 전층에 "삑! 삑! 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하세요." 라는 방송과 함께 사이렌이 울렸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처음으로 입주사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 작년 수출 중 신흥국 비중 절반 넘어
    우리나라 수출에서 신흥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우리나라가 수출을 시작한 이래 줄곧 선진국 비중이 높았지만 작년 처음으로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대(對)신흥국 수출액은 2천889억 달러로 총 수출의 51.6%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도 이러한 신흥국 수출 비중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미국발 양적완화(테이퍼링)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