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하고 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 10억 원으로 하향… 연말 ‘매도 폭탄’ 우려 고조
    정부가 발표한 첫 세제개편안이 연말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연말 기준 회피를 위한 대규모 매도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