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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생명력, 초월·기적적 능력으로만 보려는 것 경계해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6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기도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교회 역사에서 형성된 중요한 경구가 있다. 바로 기도의 법이 곧 믿음의 법이다(lex orandi lex credendi)란 경구”라며 “이 경구는 5세기의 수도사 아퀴테인의 프로스퍼(Prosper of Aquitaine)가 남긴 말이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는가..
  • 기도
    [묵상 책갈피] 기도가 도피처는 아니다
    흔히 사람들은 기도가 모든 병을 고치는 만병통치약이요, 모든 감옥 문을 여는 열쇠라고 말한다. 성령님의 감동에 의해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특권이며, 이런 기도의 유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혜롭게 경계하지 않는다면 기도가 자기기만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