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루터란아워 BCC(Bible Correspondence Course) 연속강좌가 "마르틴 루터 그의 흔적과 표적"이란 주제로 중앙루터교회 활동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연은 이지성 교수(루터대)가 "루터와 이솝우화"란 제목으로 풀어냈다... 우치무라에게 루터 종교개혁은 '미완'…비판적 계승 추구해
지난 11일 이화여대 소예배실에서 "김교신과 종교개혁"이란 주제로 '제3회 김교신 선생 기념학술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교신 선생에게 큰 영향을 줬던 '우치무라 간조'의 루터 이해와 그 비판적 계승 양식을 설명한 학자가 있어 관심을 모았다. 양현혜 교수(이화여대)는 우치무라 간조가 루터에 대해 "기독교를 율법적 이해에서 해방시킴으로써 복음을 재발견하게 했으며.. "루터 종교개혁은 근대 '자유의 역사' 시작이었다"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의 해를 마무리 해 가는 11월,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종교개혁이 남긴 영향"이란 주제로 '제29회 영성포럼'을 개최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균진 교수(연세대)는 루터의 종교개혁이 남긴 정치, 사회적인 영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이 사건을 우리가 하나의 종교적 사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성락성결교회 창작 뮤지컬 '루터' 시리즈 완결편 공연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뮤지컬 “루터”의 시리즈 완결편 공연이 11월 4일(토요일 오후 5시)과 5일(주일 오후 3시)에 성수동에 위치한 성락성결교회 대예배당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루터의 소명론 및 직업윤리를 21세기 한국교회 적용한다면…
지난 11일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에서 "종교개혁의 목회적 계승과 적용"을 주제로 '제5회 개혁주의 목회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우병훈 교수(고신대 신학과)가 루터의 소명론 및 직업윤리를 21세기 한국교회에 적용해 주목을 받았다... 기독교학술원, 루터와 츠빙글리, 칼빈의 영성을 돌아보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루터와 츠빙글리,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의 영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1일 오전 7시 반도중앙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 제63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안인섭 교수(총신대), 강경림 교수(안양대), 김윤태 교수(백석대)가 각각 차례로 루터.. "윤리적 타락·교회구조의 개혁? 종교개혁 핵심은 '구원론'"
무너진 한국교회의 쇄신을 위해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타락을 개혁하려는 시도를 하고 교회구조의 개혁을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루터에게 종교개혁의 문제는 먼저 '구원론'의 문제였다. 현 한국교회도 그 핵심을 다시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신간소개] 루터의 생애와 신학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루터가 비텐베르크 성 교회 문 앞에 내건 95개조 논제는 서구의 종교를 넘어서 서구의 문화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니, 더 나아가 전지구적 차원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더 정확한 설명일 듯합니다. 종교개혁을 알기 위해서는 개혁자를 알아야 합니다. 마르틴 루터에 대해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17)
우리는 앞선 논제 14에서 의지의 두 가지 주요 요소, 곧 '능동적 의지'와 '수동적 의지'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다. 중세 스콜라 신학이 타락 이후에도 인간은 자유 의지의 '능동적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원을 가능하게 하는 공적을 쌓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반면, 루터는 인간 안에는 구원에 이르는 선한 행위를.. "한국교회, 바울의 종말론적 칭의 교훈 새롭게 강조해야"
개신교회는 '칭의' 교리를 "교회가 서고 무너지는 항목"(articulus stantis et candentis ecclesiae)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게 받아들인다. 루터는 "만일 (이신)칭의 교리가 상실되면, 모든 참된 기독교 교리가 상실 된다"고 했고, 칼빈도 "칭의 교리는 종교의 방향이 결정되는 중심점"이라 말하기도 했다... '루터'가 한국교회 앞에 말하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 13가지
김선영 교수는 루터가 기존 로마 카톨릭 교회의 입장과는 달리 죽음의 문제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해서만 의롭게 된다는 그의 핵심적 개혁 사상을 갖고 풀이한다고 소개하고, "더 나아가서 루터는 이 개혁 사상에 의거해 중세 구원론과 종교적 관행에 불가결한 요소였던 연옥 사상을 결국 거부 한다"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종교개혁의 역사,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과 같아"
최 목사는 이것을 '소통'이라 표현했다. 그는 "소통은 본질적으로 종교개혁 실천 강령의 핵심이 되는 Sola Scriptura 원리와 연결"된다면서 "복음을 담고 있는 성서의 말씀은 구교회가 전유하고 있던 성직자 중심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진리를 향한 종교적 담론을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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