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퀴어신학, 동성애를 '가증한 일'로 정죄하는 성경 가르침 거부한다"
    기독교 신앙을 가졌는 데도 정통신학자들과 퀴어 신학자들의 동성애 관점이 왜 다른가 라는 질문이 나온다. 이에 대한 대답이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같다 하지만 하나님 신앙과 세계관의 기본이 되는 성경에 대한 관점과 해석이 다르기 때문이다. 퀴어 신학자들은 성경을 단지 문화적 산물로 보면서 문화적 해..
  • '동성애 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이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줄이기 위해 국민적 염원을 모아 시작된 개헌 논의에서 국가의 정체성을 흔들고 기본권의 틀을 바꾸려 하는 움직임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에게 동성애 입장 묻고 옹호자는 낙선시킬 것"
    동반연은 "개헌을 통해 동성애 동성혼이 합법화되는 것을 절대 반대하며, 613지방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광역자치단체장은 물론 교육감, 의회 의원 후보들에게 동성애에 관한 입장을 물을 것이며, 특히 그동안 동성애 옹호활동을 지원해온 후보자들은 온 힘을 모아 반드시 낙선 시킬 것을 엄중히 선언한다"고 했다...
  • 김영한 기독교학술원 원장
    "동성애가 창조 질서라는 주장은 성경 가르침에 배치된다"
    퀴어 신학자들은 동성애가 창조 질서라고 주장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성경 전체를 주석하는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이성애(異性愛)를 가르치는 창세기의 창조 질서로서의 남녀의 결혼과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동성애적으로 왜곡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신학적 성찰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교회의 질서..
  • 부산대 길원평 교수
    "동성애와의 싸움, 자신이 먼저 철저하게 거룩한 삶 살아야"
    26일과 27일 양일간 서빙고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는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이하 기동아)가 열렸다. 첫날 강연에서 길원평 교수는 동성애 옹호자들이 선천성을 집요하게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만약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형성된 것이며, 동성애자들은 형성된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행동한..
  • '인권과 윤리 국회 포럼'에서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국가 법적 강제력이 동성애·동성혼 위해 쓰이면 안 된다"
    기존의 인권 프레임에서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비윤리적이고 반사회적인 독소를 분리하고, '성 윤리'와 '생명 윤리' 등 인간 본성과 존엄성의 가치를 복원하고 확산하기 위해 "인권과 윤리 국회 포럼"이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 건사연 한효관 사무총장
    군대 내 동성간 성관계 무죄 판결에 시민들 심각한 우려
    지난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양상윤 판사는 다른 부대 남자 장교(22)와 동성 간 성행위를 한 중위 출신 A(27)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동성 간 성행위로 지난해 6월 군 검찰에 기소됐다. 재판부는 "군 형법에 근거해 상대방 군인의 의사에 반하지 않는 동성 성행위 등을 금지하고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것은 군인의 성적..
  •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가 동성애를 반대해 성도들과 함께 어떻게 교단을 탈퇴했는지, 그 과정 가운데 노회의 핍박은 어떠했는지, 하나님께서 어떠한 마음을 주셨는지
    "동성애와의 싸움, 순교자적 자세로 임해야"
    21일 낮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는 수요예배 직후 양춘길 목사와 기자들이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 목사와 필그림교회 2천 여 성도들은 동성애자 성직 임명과 동성애자 결혼 허용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에 탈퇴의사를 밝히고, 그로 인해 기존의 예배당 재산권까지 잃게 됐다..
  • '한국순교자의소리'(CEO 에릭 폴리 목사, 회장 폴리 현숙 박사)
    한국 게이 가수 뮤비, 백만 명이 조회 하다니…
    한국 순교자의소리 CEO인 에릭 폴리 목사는 한국교회가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하며, 그 방법은 법정 투쟁이나 동성애를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아니라고 말한다. 폴리 목사는 주장하길, 성적 죄악에 대항하는 교회의 유일하고도 효과적인 무기는..
  • EBS 까칠남녀 성소수자 특집
    "까칠남녀, 동성애·음란행위 미화…폐지·문책해야"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교육방송(EBS)이 최근 동성애와 음란행위를 미화하고 조장하는 방송을 내보내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까칠남녀'라는 프로그램은 충격 그 자체였다. 스튜디오에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4명의 성인이 학생 교복을 입고 출연해서 "트랜스젠더 직장인이 가장 많이 앓는 장애는 배뇨 장애"이며..
  • 조지아 애틀란타 패션시티(Passion City) 교회 담임 루이 기글리오 목사
    동성애 반대하면 대통령 취임식 기도 못한다?
    기글리오 목사는 매년 1월 초 애틀란타 조지아 돔에서 열리는 ‘Passion’ 집회를 시작한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올해도 지난 1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이 집회에서 미 전역에서 몰려온 6만 여명의 기독 청년들은 예배와 기도, 말씀을 통해 신앙을 새롭게 했다...
  • 양춘길 목사와 성도들이 파라무스 필그림교회 성전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이후 파라무스 필그림교회 성전의 모든 재산은 동부한미노회 전권위원회로 운영권이 넘어갔다. 노회 관계자는 필그림교회의 명칭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파라무스 필그림교회 성전.
    노회 관계자 “필그림교회 명칭, 변경 않을 것”
    양춘길 목사가 이끌던 ECO 소속 필그림교회가 뉴저지 파라무스 건물을 포기하고 필그림선교교회로 새롭게 출발한 가운데 PCUSA 동부한미노회 전권위원회가 운영을 맡고 있는 PCUSA 필그림교회의 향후 운영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 양춘길 목사를 비롯한 전 필그림교회 성도들이 12월31일 첫 예배를 드리고 필그림선교교회로의 새출발을 알렸다.
    "신앙 자유 찾았던 청교도처럼…광야에서 드린 첫 예배"
    양춘길 목사가 이끄는 ECO 필그림교회가 교회건물을 포기하고 PCUSA 교단에서 나온 이후 교회명을 '필그림선교교회'로 정하고 2017년 마지막날인 12월31일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예배당 포기 후 드리는 첫 예배임에도 성도들은 영하 15도의 혹한 가운데 열성적으로 출석해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