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헌금의 원리
    신앙생활을 하면서 성도들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헌금 때문이다. 교회가 헌금을 강요하거나, 불투명하게 사용했다는 이유이다. 또는 교회가 헌금을 사람을 판단하는 비교수단으로 삼았다는 이유에서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 오히려 헌금 무용론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극단적인 모습은 헌금에 대한 원리를 제대로 정립되지 못해 빚어진..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우연이 아닌 필연
    하나님의 방법에는 ‘우연’이 없다. 모든 것이 ‘필연’이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시면 떨어지지 않는다 (마 10:2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 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 (잠16:9). 이러한 말씀들은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을 뜻한다. 오늘 본문 앞에서도 살펴보았듯이 룻이 우연히 이삭을 주었지만 그 밭이 기업 무를 자, 보아스의 밭이었던..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신앙의 대상, 신앙의 내용
    우리가 믿는 여호와 신앙은 저급하거나 유치한 미신이나 무속신앙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신을 찾을 때 자기만족이나 욕구충족의 수단도 아니다. 여호와 신앙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인격적이며 고차원적인 신앙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믿는 신앙이 고차원적인 신앙임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그것은 신앙의 대상에 따른 삶의 내용이 뒷받침될 때 가능하다. 참 신..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기적을 만드는 겨자씨 믿음
    한 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왔다. 병든 아들을 고쳐 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다. 그 아들은 간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증상은 불에도 넘어지고, 물에도 넘어지는 중증 환자였다. 사연을 들어보니 아버지가 아들을 고쳐 달라고 예수님께 왔는데, 당시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계셨다. 급한 나머지 아버지는 제자들이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는 것을 지켜보았으니 그들도 병든 아들을 고칠..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거대한 백성이 아닌 거룩한 백성으로
    그리스 수학자였던 피타고라스가 예언을 했었다. 미래는 숫자가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다. 오늘날 그 예언은 그대로 적중했다. 직업을 말할 때 연봉이 얼마인지를 묻는다. 차 값은 얼마냐? 부동산은 얼마 올랐냐? TV도 시청률로 평가를 하고, SNS도 조회 수, 좋아요, 구독자 수로 등급을 매기고 있다. 정치, 경제, 교육, 모든 영역에서도 숫자로 그 지표를 삼고 있다. 그래서 가진 사람은 숫자..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김양재 목사 “이 시대에 고난이 참 축복”
    지난 8일 진행된 서울대기독인연합(이하 서기연) 새내기 신앙 OT 저녁집회에서 서울대 동문인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이사야서 43장 1절을 본문으로 간증과 메시지를 전했다. 김양재 목사는 “인생의 목적을 어떻게 하고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면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우리들교회는 입시기도회를 붙으면 ‘붙회떨감기도회’로 한다. 붙으면 얼마나 감당하지 못할까 봐 붙여주셨겠냐..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거룩한 입맞춤
    인사법 중에 악수 인사법이 있다. 악수의 유례는 19세 미국의 서부개척 때 시작된 것으로 당시 법이 제도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에 무법자들이 많았던 시대 상황이었다. 그래서 저마다 손에는 권총이 있었으므로 대단히 위협적이었다. 그래서 악수를 한다는 것은 상대를 해칠 의도가 없다는 표현이었다. 또 다른 서양의 인사법 중에 입맞춤 인사법도 있다. 이 인사법은 볼과 손등에 입을 맞추는 ..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광야를 통과하는 영성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받으시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광야의 시험을 살피기 전에 이 시험이 언제 시작되었는지를 먼저 봐야 하는데, 예수님이 세례받으신 사건 바로 직후였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 음성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처음으로 사역을 시작하는 예..
  • 손창남 선교사
    “우리의 삶 통해 믿지 않는 이들 주께 나아왔으면”
    온누리 대학청년 비전집회 ‘New Hope’ 8일차인 지난 3일 손창남 선교사가 인도네시아 선교에 관한 간증과 함께 청년들에게 새해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 선교사는 “대학원 시절 인도네시아에 선교사가 필요하다는 도전에 그때부터 하나님께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보내 달라고 기도했다. 대학에서 회계학 강의를 하면서도 하나님이 때가 되면 틀림없이 나를 인도네시아로 보내실 거라 믿었다. 교수 생활..
  • 최철준 목사
    [설교] 인생을 바꾸는 공식(1)
    미국에 있는 신시내티 대학교의 안종혁 교수님이 지은 ‘인생, 거룩한 모험에 던져라’라는 책이 있다. 안 교수님은 세계적인 과학자이면서, 바이오 회사의 CEO이고, 대학교의 석좌교수로 있다. 교수님은 이 책에서 “크리스천의 삶은 믿음의 모험이다!”라고 말한다. 책 서문에 보면 어려운 시절에 말씀을 붙잡고 믿음의 모험을 떠났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 교수님은 유년 시절부터 평탄한 인생길을..
  • 온누리 대학청년 비전집회 ‘New Hope’
    성경이 말하는 성공한 삶이란?
    온누리 대학청년 비전집회 ‘New Hope’6일차인 지난 11일 서정인 목사(한국 컴패션 대표)가 ‘역설의 하나님을 기억하라’(롬 8:26-27)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서정인 목사는 “모든 사람은 성공하기 원한다. 그 성공이라는 모습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성경은 그것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하는가?”라고 물으며 “헨리 나우웬은 이 세 가지에서 사람들이 성공의 의미를 찾는다고 말한다..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형제사랑으로 증명된 신앙
    요한일서는 사도 요한이 기록한 것으로 수신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요한일서는 다른 서신서와 비교해서 수신자가 편지의 서두에 나와 있지 않지 않다. 하지만 사도 요한이 나의 자녀들(요일 2:1)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요한이 복음의 씨를 뿌리고 양육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편지는 AD 85-96년쯤에 기록되었다. 당시 교회는 외부적으로는 로마의 박해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