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리본 캠페인' 두고 각종 악성 루머 확산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노란리본 캠페인'을 놓고 온라인상에서는 각종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노란리본의 착각'이란 제목으로 "근조(謹弔·사람의 죽음에 대해 슬픈 마음을 표현하다)를 나타내는 노란리본은 사실 나비다. 무속에서 노란 나비는 저승으로 가는 영혼을 뜻한다"는..
  •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기도합니다..."
    배우 박신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박신혜는 SNS 및 모바일 메신저 사용자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노란리본 이미지를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하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 사실을 알렸다. 앞서 박신혜는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프로야구은퇴선수협, 성금 1409만원 전달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소속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409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은회는 "과거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했던 은퇴 선수들이 실종된 자식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 유족들과 조금이나마 아픔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은회는 "단 한 명이라도 살아 돌아올 수..
  • "기다리면 이뤄진다" 팽목항에 붙은 노란리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세월호 침몰사고 8일째인 23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춥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구조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의미로 '노란리본'이 달렸다. 이날 팽목항 난간에 빼곡히 붙여진 노란리본에는 "보고싶다.", "간절히 소망합니다.", "가까이 있는데 들리지 않고 얼만큼 불러야 응답하겠니.", "순수한 영혼! 우리 모두의 ..
  • 노란 리본
    일베 연상 가짜 노란리본 등장
    온라인상에 가짜 '노란리본'이 등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란리본'의 문양을 교묘하게 변형시킨 것이다. 원래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리본이 그려졌으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가 기입 돼 있다...
  • 노란 리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 리본 등장...자세히 보면 'ㅇㅂ' 마크
    세월호 사고의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서 만든 짝퉁 노란리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짜 일베 노란리본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에는 노란 바탕에 검은색 리본에 '일베'의 초성인 'ㅇㅂ'로 수정된 모습이 담..
  • 노란 리본
    '세월호 침몰 사고'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노란리본 의미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소망을 담은 노란 리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리본 캠페인이 지난 22일부터 SNS와 온라인에서 화제다. 캠페인에 사용하고 있는 노란 리본 그림엔 노란 바탕에 검은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
  • 노란리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확산,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염원
    나라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가운데 전 국민적인 '희망'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카오톡 세월호 침몰, 희망의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노란 바탕에 검정색으로 그려진 리본 모양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