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올해 1분기에만 2583명 살해·2164명 납치 피해
    현지 보안컨설팅업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28명이 살해당하고 24명이 납치되는 등 치안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살해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납치 피해는 북서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 12일 서울침례교회에서 '선교현안 긴급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납치·인질 위기상황, 정부 개입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아"
    도 선교사는 "(가령 납치 인질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피랍자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선교공동체의 가치와 정책을 넘어서지 않는 선에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한 전문단체와 전문 협상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 포우지아 사디크(Fouzia Sadiq·30)와 그녀의 가족들.
    납치와 강간, 강제 결혼 등 모진 시련 끝 탈출 성공한 기독교 여성
    영국-파키스탄기독교협회(British-Pakistani Christian Association, BPCA)는 파키스탄에서 벌어진 납치와 강제 결혼에 대한 탄원서를 그동안 내왔다고 한다. 세 자녀를 두고 있는 포우지아 사디크(Fouzia Sadiq·30)라는 여성은 30파운드(약 5만 원)에 노예로 팔려 무함메드 나지르(Muhammed Nazir·60)라는 무슬림 남성 밑에서 노예노동을 해오다..
  • 나이지리아 치복
    보코하람 납치 소녀 아버지 "내 딸은 하나님의 두 손 안에 있다"
    나이지리아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하람에 딸들을 납치당한 아버지들이 자신들과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증언했다. 박해받는 교회들을 위한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 미국 오픈도어즈의 크리스틴 라이트 국장은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이들 아버지들 중 10명과 만나 들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 시리아 납치 한나 잘루프 신부
    납치된 시리아인 20여 명 중 성직자·여성 등 일부 석방
    시리아에서 지난 5일 납치된 20여 명 중 시리아 신부와 여성 등 5명이 풀려났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13일 밝혔다. 한나 잘루프 프란시스코회 신부는 시리아 아드리브 지방의 한 마을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20여 명과 함께 납치됐다. 이 지역은 지난 3년 동안 알누스라 전선과 다른 반군 세력이 시리아 군대와 내전을 벌여온 곳이다...
  •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보코하람, 또다시 '집단 납치'…이번엔 '소년들'
    지난 4월 300여 소녀들을 납치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또 다시 민간인을 집단 납치했다. 이번에는 수십 명에 이르는 소년들이 보코하람에 끌려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보코하람은 지난 10일 나이지리아 북부 도론 바가 마을을 공격해 약탈과 방화를 벌였으며, 마을에서 총 97명의 남성들을 납치해 갔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
  • 한석우 리비아 트리폴리 무역관장 피랍
    리비아에서 근무하는 한석우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피랍됐다. 20일 외교부와 코트라에 따르면 한 관장은 현지 무역관에서 퇴근을 하다가 괴한에게 납치됐다. 아직 납치범의 신분이나 목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부와 코트라는 긴급회의를 열어 피랍 경위와 납치범 파악에 전력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