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왼쪽부터) 3인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각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당 선출직 최고위원 5인 중 3인의 사퇴는 '홍준표 체제' 붕괴를 의미하며 특히 내년 4·11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물론 총선과 대선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與 최고위원 동반사퇴…한나라號는 어디로
한나라당 유승민 원희룡 남경필 최고위원이 7일 최고위원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3인이 사퇴했고,나경원 최고위원은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 이후 당무에 전혀 관여치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로써 '홍준표 체제'는 사실상 '붕괴'됐다... 총선 4개월전 與지도부 사퇴..정국 파장
한나라당 유승민 남경필 원희룡 최고위원 3인이 7일 전격적으로 동반사퇴하면서 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들 3인의 사퇴는 `홍준표 체제' 붕괴를 의미하는 동시에 당내 최대주주이자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의 당 전면복귀를 뜻한다. 특히 내년 4ㆍ11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의 여권 지도부 교체는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은 물론 총ㆍ대선 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국회 외통위원장직, 남경필 사임
국회 위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남경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24일 위통위원장직을 사임했다.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남 최고의원은 그동안 당 최고위원과 외통위원장직을 이례적으로 겸직했는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가 끝난 만큼 오늘부로 외통위원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말했다. .. 굳게 잠긴 문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이 4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장 앞에서 굳게 잠긴 회의실 문을 허탈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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