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
    '원전 비리' 김종신 전 한수원 대표, 징역 5년 확정
    이른바 '원전 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종신(69) 전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원자력발전소 설비 납품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대표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5년에 벌금 2억1,000만원, 추징금 1억7,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