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성 교수
    개혁주의 칭의론과 의로움의 전가 교리(3)
    초기 종교개혁자들은 중세말기 스콜라주의 신학자들이 빚어낸 로마 가톨릭의 오류와 혼돈 속에서 성경을 헬라어와 히브리어 원문으로 읽고 난 후에, 은혜로 값없이 주시는 구원에 대하여 새로운 눈을 떴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이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오직 값없이 베푸신 은혜로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 받는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자, 로마 교황청에서는 저주를 선언하고, 정죄했다...
  • 김재성 교수
    개혁주의 칭의론과 의로움의 전가 교리(2)
    셋째,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수동적 순종이 하나님의 의를 세웠다. 또한 우리가 기억하고, 주목해야 할 사항이 있다. 칭의 교리의 정립과 발전과정에서, 후기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이 두 가지 순종의 개념을 전가의 근거로 강조했다...
  • 김재성 교수
    개혁주의 칭의론과 의로움의 전가 교리(1)
    칭의론과 의로움의 전가 교리는 기독교의 정체성을 바르게 세우느냐를 결정짓는 핵심교리다. 이 진리가 혼란에 빠지면, 교회는 결국 왜곡된 사상으로 인해서 무너지고 만다. 중세 말기에 타락한 교황청과 스콜라주의 신학자들의 왜곡으로 말미암아 교회는 암흑 같은 혼돈에 처해 있었다. 수많은 초기 종교개혁자들은 (루터, 츠빙글리, 부써, 외콜람파디우스, 볼프강 까피토, 요한네스 브렌즈..
  • 한반도선교포럼
    "한국 초기 선교 역사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지혜 얻어"
    한국 초기 선교사들의 신앙과 선교 전략을 재조명하고 한국교회의 미전도종족 선교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 한국전문인선교협의회(KAT)와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는 4일 오전 10시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한국 초기 선교사들의 신앙과 선교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한반도선교포럼을 진행했다. 1백여 명의 선교단체 관계자, 선교사, 대학원생이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서동찬 교수의 사회로 ▲강..
  • 종교인 과세
    '종교인 과세' 논의 위해 찬반 한자리 모인 공청회 열려
    한국교회 뜨거운 감자 '종교인 과세' 이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원장 장헌일)이 찬성 측과 반대 측을 아우르는 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 종교인 과세 반대 측에서는 신용주 세무사(세무법인 조이 대표)와 조일래 목사(기성 총회장, 수정교회)가 나섰다. 신 세무사는 "목회자 등의 사례금에 대해 근로소득세를 과세할 것인가의 여부는 단순한 개정 문제가 아니라 근본규범인 신앙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