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3년 12월 여신도 성폭행 및 추행 혐의로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이 징역 23년을 선고받자 반 JMS 단체 '엑소더스' 전 대표인 김도형(오른쪽) 단국대 교수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도형 교수, JMS에 승소… “허위사실 유포 손해배상 인정"
    JMS 피해자 지원 활동을 이어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JMS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2민사부(재판장 임정택 부장판사)는 최근 김 교수가 JMS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가 허위사실을 퍼뜨려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인정하며, 피고에게 3천만 원의 배상금 지급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