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소득인정액 211만원 가구까지 기초생활수급
    하반기부터는 4인 가족 기준 소득인정액 211만원이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제49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2015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422만2433원(4인가족 기준)으로 심의·의결하고, 이에 따른 급여별 선정기준 및 급여수준을 확정했다. 1인 가구는 156만2337원, 2인은 266만196원, 3인은 344만1364원, 5인은 500만3702원, ..
  •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
    '민생 민생' 했던 복지부, 기초수급자 8만명 감축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으로 '서민생활 안정'을 내건 것과 달리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기초수급자 수를 대폭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통합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8일 각 부처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2013년도 예산요구안'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기초수급 생계급여 대상자 수를 올해 155만명(87만4000 가구)..
  • 조손가구 급증…생활고에 '꺾인 꿈'
    인천광역시에서 살고 있는 수영(가명·13살)은 세 살 때 부모가 이혼하면서 10년째 할아버지(74)·할머니(70)와 살고 있다. 아버지는 연락이 끊긴지 오래됐으며, 어머니는 5년 전 재혼했다. 어머니는 재혼 전까지 생활비를 보탰지만 그 이후연락까지 두절됐다...
  • 당정, 기초생활수급자 범위 확대 …최대 8만명 추가 지정
    정부와 한나라당은 기초생활수급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가 6만~8만명이 추가 지정될 전망이다. 3일 보건복지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산요구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부양의무자(자녀 혹은 부모)와 본인의 합산소득이 최계생계비의 185% 미만이면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