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재 박사
    3.1절 봉기, 마사다 항쟁, 십자가 결전
    조선 민족의 자주독립을 만방에 선언했던 3.1절 105주년을 맞으면서 유달리 감회가 새롭다. 오늘날 세계와 우리 사회의 모습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이 기간은 교회력으로는 예수의 십자가 처형사건을 비롯하여 부활절 이전까지 40일간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 의미를 묵상하고 신앙 자세를 가다듬는 사순절 기간이다. 필자는 삼일만세 봉기, 유대인의 장엄한 마사다 항쟁, 그리고 빛과 어둠 세력이 결정적..
  • 한신대학교 전경
    한신대, 고교·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신대는 7억 3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이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주도 아래, 기존에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재학생..
  • 기독교 예배학
    예배의 목적, 패턴, 성격
    오늘날 개신교에서 거행되는 다양한 예배 관행은 언제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되었는지를 고찰하고 그 영향을 평가하며 예배를 탁월하게 기획하고 인도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시한다. 저자 L. 에드워드 필립스 교수(Candler School of Theology of Emory University 예배학)는 19세기와 20세기 초에 나타난 여섯 가지 예배 패턴이 미국 기독교 교회의 예배 실행과 순서,..
  • 나사렛대 전경 사진
    나사렛대, 2024 국공립 임용고사서 42명 최종합격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23일 ‘2024년도 국공립 임용고사’에서 42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임용고사에서 유아특수교육과 13명, 특수교육과 22명, 중등특수교육과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들 합격자는 3월에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거친 후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격생 중 김예린(중등특수교육과), ..
  • 한동대 제26회 학위수여식 개최
    한동대, 제26회 학위수여식 열어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난 23일 효암채플에서 제26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814명의 학사, 89명의 석사, 7명의 박사를 포함한 909명이 학위를 받았고, 1995년 개교 이래 총 17,136명의 학사, 2,779명의 석·박사를 배출하게 되었다. 인사말을 전한 최도성 총장은 “여러분 모두는 이 세상을 사랑과 봉사의 빛으로 환하게 밝힐 이 시대의 소..
  • 은혜로 다시 태어나게 된 자연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종교개혁자들은 계시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에 대해 하나님의 계획에는 처음부터 자연과 초자연의 구분이 없었다는 답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선과 악의 구별도, 성과 속의 차별도 없다. 이원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악도 선하게 이용하실 수 있으리만큼 전능하시며 선하시기 때문이다. 자유와 구원은 같은 개념이다. 두 개념은 모두 속박에서 풀려나는 상태를 말하고 있다. 속박을 모르면 자..
  • 이미지는 본문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pixabay
    조현삼 목사 “회개의 완성은 사과”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교회 방언인 회개를 번역하면 사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회개, 교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이다. 성도들에게는 익숙한 표현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말”이라며 “회개는 교회 방언으로 분류할 수 있다. 교회에 새로 나온 이에게는 이 단어를 풀어줄 필요가 있다. 교회에서는 워낙 익숙한 단어라서 그런지, 이 과정이 생략되는 것..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모세를 닮은 지도자, 이승만
    요즘 장안의 화제는 단연 “건국전쟁”이다. 영화가 끝난 뒤 관객들이 큰 박수를 보내는 것은 그동안 왜곡되고 감추어졌던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진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감격의 표시일 것이다. 특히 이 영화가 픽션이 아니라 사실적 증언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더 설득력이 있는 게 아닌가 한다. (사실 이 영화 내용에서 그동안 보수진영의 학자나 역사가들이 발표한 자료에서..
  • 한신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입학식
    한신대, 2024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사업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2024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5060 새롭G 캠퍼스’ 사업(이하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신대는 지역 연계 사업으로 2024년 한신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와 경기도 현장 답사, 생애 전환 교육, 그리고 토토즐을 5060 새롭G 캠퍼스 사업으로 제안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 한국선교신학회 2024 제1차 정기학술대회
    “분쟁과 갈등시대의 선교,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국선교신학회(회장 박보경)가 2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분쟁과 갈등시대의 선교’라는 주제로 2024 제1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은수 교수(전주대)가 좌장으로, 이규영 명예교수(서강대 국제대학원)·김아영 교수(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한동희 선교사(PCK 요르단)가 발제했다. 먼저, ‘지구촌 갈등, 분쟁 그리고 전쟁: 국제 정치적 이해와 접근’이라는 주제..
  • 정도희 의장
    “시민들과 함께하는 더 나은 천안시의회 만들어 나갈 것”
    천안시의회는 천안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조례를 제정하고, 의결기관으로서 천안시의 중요한 사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의회의 각 위원회에서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기관 및 시설의 실태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연구모임을 통해 시를 위한 정책에 대해 고민하며 나아가고 있다...
  • 안준호 목사
    “시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 나누고 복음 전할 것”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초교파적인 복음의 연합사업으로 ‘천안 시민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가치 아래 하나 됨의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는 연합단체다. 1971년에 설립된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021년 설립 50주년인 ‘희년의 해’를 맞이했으며 천안시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자리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