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베트남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중심의 해외 전공 봉사활동 GEM(Global Engagement and Mobilization) 프로젝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GEM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해외에서 자신의 전공 지식을 활용하여 현지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지역 반랑대학교, 락홍대학교,..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듣는 자들이라거나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듣는다거나 믿는다는 표현을 사용하면 하나님이 성도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둔 대상(對象)이 되고 성도는 그 대상 옆에 머물러 있는 존재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 .. 
망상과 환상
사람은 상상하는 동물이다. 상상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상상의 결국이 인류에 해악을 끼치기도 하고 유익을 끼치기도 한다. 최근 서점가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벵하민 라바투트의 “매니악”이란 소설이 있다. ‘매니악’이란 말은 ‘미치광이’를 뜻한다. 이 소설이 다루는 주제는 과학의 진보가 이성의 광기일 수 있다는 가설을 내걸고 있다. 즉 과학적 발전이 숭고한 이념이나 공익적 목적이 아니라 몇몇 .. 
한남대, 제62회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열려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성지관에서 제62회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사 1,667명, 석사 183명, 박사 32명 등 총 1,882명의 졸업생을 배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았고, 참석한 졸업생 모두에게 학위증을 총장과 단과대학장이 직접 수여했다. 또 대학원 석·박.. 
[신간] 길 위의 빛 예수 그리스도
좋은 작가라면 누구나 그렇듯, 좋은 설교자도 단어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정지된 ‘공간’(비워 둔 종이)의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반면, 설교자는 흐르는 ‘시간’의 표면에 그림을 그린다. 몇 시간, 몇 날, 몇 년에 걸쳐 영원한 말씀에 관한 노래들과 이야기들을 새롭게 그려 낸다. 설교자의 소명은 숙련가가 아니라 순례자가 되는 것이다. 똑똑함을 갖추고 유창하게 말하게 되는 것이 먼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세… 40% 육박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1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보는가, 잘못하고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결과, 39.5%가 긍정 평가했다. 이는 전주 대비 0.3%포인트 오른 수치다... 
의대생 집단 휴학 계획… 학사 운영 차질 우려
이번 주부터 의대 증원 반대를 이유로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는 의대생들의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대학들의 학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개강한 일부 의대에서는 임상실습 준비 등으로 인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전국 221개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고, 현장점검을 오늘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공의들의 예정된 집단사직과 휴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리스도의 율법, 옛 언약에서 새 언약의 전환 반영”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강문진 목사)이 오는 2월 19부터 20일까지 2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세곡교회(담임 박의서 목사)에서 ‘개혁주의 윤리신학, 삶의 개혁’이라는 주제로 제38기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데이비드 반드루넨(David VanDrunen,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조직신학)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첫날인 19일 개강예배는 강문진 목사(KIRP원장, 진리교회)의 인도로, 최덕수 목사.. 
김양재 목사 “속았다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이 결혼 무효야’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다. 김 목사는 “‘이 결혼 무효야, 나는 속아서 결혼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라며 “성경에도 감쪽같이 속아서 결혼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바로 야곱”이라고 했다. 이어 “외삼촌 라반에게 두 딸이 있었는데, 언니 레아와 동생 라헬이었다”며 “야곱은 예쁜 라헬에게 첫눈에 반했다... 
출대본, 법인 설립 감사예배 드린다
CTS기독교TV를 포함한 종교계의 중심이 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공동총재 이철·김의식·오정호·장종현·김태영·오정현, 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가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의 설립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 지하2층에서 열린다. 출대본 본부장인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은 “초저출생 극복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나는 이 책에서 당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오늘날과 같이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신실하신 하나님에 관해 말하려고 한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거나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도, 변함없이 우리와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에 대해 당신과 이야기하려고 한다...
















